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니콜 브레넌 (문단 편집) === [[데드 스페이스 2]] === [[파일:attachment/f0083970_4d4504218154a.png|width=600]] 본편의 성우는 여배우인 [[http://www.imdb.com/name/nm1092540/|타냐 '''클라크'''(Tanya '''Clarke''')]]로 변경되었다. 전작 성우의 애절한 목소리와 달리 전체적으로 강인하고 거친 분위기를 풍기는 톤이기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 물론 디멘시아 현상 특유의 광기 어린 연기는 잘 표현한 편이다.] 거기에다가 외모도 너무 변한 탓에 플레이어들에게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 데드 스페이스 시리즈는 성우들의 연기를 모션 캡쳐해서 만들었기 때문에 캐릭터의 얼굴도 성우의 얼굴을 닮게 된다. 그렇기 때문에 얼굴이 바뀌는 것도 어쩔 수 없기는 한데... 니콜이 아니라 니콜 어머니나 할머니가 왔다고 할 정도로 변해 버린 탓에 적응 못하는 유저들이 한둘이 아니었다. 아이작은 1편에서 이시무라에 도착했지만 떠날 때까지 니콜의 아무런 유해도 발견하지 못했고, 니콜은 [[데드 스페이스 2]]에서는 [[디멘시아 현상]]으로 고통받는 [[아이작 클라크]]의 앞에 환영으로 나타나게 된다. 아이작을 도와주고 계속 하나가 되고 싶어하는 등 호의적이었던 전작과는 정 반대로 아이작을 그리워하듯이 얘기를 하다가도 갑작스레 맹렬한 증오심과 공격성을 보이며 때로는 아이작을 죽이려고까지 한다.[* 예를 들면 전작에 나온 벤자민 마티우스 함장처럼 아이작의 눈에 주사기를 찔러 죽게 만들려고 하며, 아이작은 이에 저항한다. 그렇지만 실제로는 아이작 스스로가 자살을 시도하는 상태였다. 디멘시아 현상의 마지막이 자살임을 감안하면 아이작은 디멘시아 현상 말기에 늘 시달리고 있다는 의미다.] [youtube(gAeWbIpoVyw,start=623)] >"너는 내 시신을 찾지 못했고, 작별 인사도 한 적이 없어. 내가 다른 무작위 사망자들과 함께 영안실에 시신가방에 쌓여 있었나? 아니면 [[네크로모프|나를 그것들 중 하나]]로 만들었을까? 얼굴에 피칠갑을 한 채, 더 많은 희생자를 내기 위해 환풍구를 떠돌아다니고... 니콜의 환영은 초반부터 중후반부까지 환영이나 환청으로 계속 나타나서 아이작을 조롱하며, 아이작의 죄의식을 자극하는 말과 질문을 해대며 밑도 끝도 없이 아이작을 괴롭힌다. [[레드 마커]]로 인해 나타난 환영이기 때문에 전작인 명대사이기도 한 '''하나가 되자(Make us whole)'''라는 섬뜩한 대사를 계속 한다. 아이작도 니콜의 환영을 보는 것이 괴로워서 '넌 니콜이 아니야. 니콜은 죽었어(NICOLE IS DEAD. 전작의 세로반전을 직접 대사로 한다).'라거나 '내 머리에서 당장 나가! 넌 니콜이 아니잖아!'라는 등 계속 저항한다. 평소에는 비교적 냉정한 아이작이 감정적이 되는 보기 드문 순간.[* 진짜 니콜은 자신의 이시무라 호 근무를 적극적으로 추천해 준 아이작에게 고마워하고 죽는 순간까지도 아이작을 탓하기는커녕 자책하며 애인을 그리워하다 자살한다. 그런 니콜의 실제 성격과는 정반대의 성격을 보이며 아이작을 원망하고 조롱하는 마커의 환상에 격한 분노를 표하지 않을 수 없었을 것이다.] [[파일:아이작의 악몽 - 죄책감.png|width=600]] >아이작, 거기 있어? > >네 말이 맞았어, 아이작! 이시무라는 아주 좋은 함선이야! 이곳에 승선한 나는 굉장한 행운아 인가봐! > >네가 날 포기하지 않게 했어. >네가 날 포기하지 않게 했어. >네가 날 포기하지 않게 했어. > >{{{#red '''네가 날 죽였어!!!'''}}} 니콜의 환영이 이런 모습을 보이는 이유는 아이작의 '''죄책감'''이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본편 인트로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니콜에게 '''[[이시무라 호]]가 내년에 퇴역하니 그전에 한번 가서 근무해 봐라'''라고 적극적으로 추천한 것은 바로 아이작이었다. 본인은 이런 일이 일어날 줄 꿈에도 상상하지 못했고 결코 자신의 잘못이 아니었지만, 결과적으로 자신이 그녀의 죽음에 일조하게 되었다는 죄책감을 가지기에 충분했던 상황이다. 이시무라 호에서 겪었던 기억이 반영된 탓인지 니콜의 환영은 온몸이 피범벅에 신체도 군데군데 부패한 데다가 전신이 변색되기까지 한 끔찍한 모습으로 나타난다. 이건 신체 변형만 일어나지 않았지 영락없는 [[네크로모프]]다. 눈과 입에서 빛을 내뿜는 것은 덤이다. [youtube(3s0fQdiKWG4, width=630, height=360)] 그러다 후반 챕터에서 아이작의 목을 조르며 아이작에게 자신은 어떤 존재인지에 대한 물음을 날린다. 이때 타냐 클라크의 명연기가 굉장히 인상적이다. > 니콜 : 진실의 순간이야, [[아이작 클라크|아이작]]! 내가 누구지? 네 친구? 애인? 온 우주에서 유일하게 목맨 한 조각, 하나의 빛, 한 별과 같은 존재? 아니면 네 죄책감인가? 내가 죽었단 사실을 인정할 수가 없어서 스스로의 목숨을 졸라매는 거야? 자기 책임이라고 생각해서? '''내가 누구지? 왜 날 계속 거부하는 거야? 왜 날 놔 주지 않는 거야?!''' > > 아이작 : '''...왜냐하면 넌 내 전부였으니까. 널 놔 주면, 나한텐 아무것도 남지 않으니까.''' 이후 끔찍했던 니콜의 모습이 '''살아 생전의 모습으로 돌아오게 된다.'''[* 만약 연타 이벤트에 실패하게 되면 아이작은 "넌 환영일 뿐이야, 넌 가짜야, 이건 현실이 아니야!"라며 니콜의 존재를 끝까지 부정하고 분노한 니콜은 '''"틀렸어(WRONG)!!"'''라며 아이작의 목을 부러뜨려 죽인다. 물론 다른 데스신과 마찬가지로 아이작의 눈에는 그렇게 보이지만 실제로는 디멘시아에 의해 스스로 목을 부러뜨려 목숨을 끊었을 것이라는 추측이 강하다. 게임에 대한 정보가 점차적으로 공개되던 예전에 알려진 게임 개발 중 모션 캡처 장면에서 아이작을 연기한 거너 라이트를 니콜을 연기한 타나 클라크가 죽이는 연기 장면이 바로 이 데스신이다.] 그리고 생전의 사랑이 담긴 목소리로 니콜은 의미심장한 말을 한다. > '''4단계, 받아들이는 것. 이제 모든 것을 끝낼 준비가 된 거야.''' 이후 니콜은 더 이상 아이작을 괴롭히지 않게 되며, 아이작을 계속 격려해 주며 [[레드 마커]]로 향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경비대의 방어선을 돌파한 후 지구 정부 시설에 진입하며 작동되지 않던 내비게이션 기능을 다시 활성화시켜 준다.] 마커가 보여준 환상에서 자신의 죄를 회피하다 끝내 자신을 파괴한 [[놀란 스트로스]]와 달리 아이작은 자신의 죄에서 도망치지 않았고, 덕분에 마커와 접촉할 자격을 얻은 것이다. '''하지만 니콜의 환영에 관한 진실은 이것이 다가 아니었으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